[로사찡의 종이인형] 산리오 포차코 종이인형 색칠공부 놀이 무료 도안

 

20230709-포차코종이인형_대지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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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산리오는 포차코입니다.
요건 복잡하진 않은데
그릴때 고민하느라 시간을 너무 많이 썼어요.
저는 딸부잣집에
아이도 딸아이다보니
남자아이들은 뭘 좋아하는지
뭐하고 노는지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더라구요.

그러다 2~3일을... 
마우스를 들고 멍하니.. 뭐그리지? 
이러면서 지냈던것 같아요.
막상 그린건 축구공 게임기 장난감칼 농구공 이런것들
흔한 것들이었는데도.
이게 생각이 너무 안났어요.
거기도 깊은 고심끝에 추가한게
피터팬 의상.
저거 아니었음.. 진짜 흔하고 허전한 종이인형이 될뻔 했지 뭐예요 ㅎㅎ

딸아이도 여자인지라 핑크 민트색 연한것들만 좋아하고
티니핑들 좋아하고 이랬는데
갑자기 포차코를 그려달라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결국
포차코는
네모모양으로 잘려서 다른 아이들의 이불이 되었습니다.
포차코 좋아하시는 분들이 분명히 계신거라 생각하고
올려봅니다.

재미있게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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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색칠하면 재미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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